'현재는' 오민석, 프러포즈 大성공..♥심해준 "평생 자고 가도 돼"[★밤TView]

이시호 기자 입력 2022. 7. 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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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이 심해준에 프러포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정미영(이주실 분)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이윤재(오민석 분)는 프러포즈를 고민하다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인 그녀의 로펌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한경애(김혜옥 분)는 심해준을 알아보자마자 놀라 이민호의 뒤로 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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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이 심해준에 프러포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정미영(이주실 분)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진수정은 정미영이 침대에서 떨어져 고관절이 골절됐다는 소식에 경악했다. 심지어 의사는 정미영이 연세도 많고 인지 기능과 콩팥 기능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라 수술 위험성이 높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현진헌(변우민 분)은 수술하면 뼈는 붙겠지만 회복을 못하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수술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진수정은 "안 하면 계속 누워계셔야 하지 않냐"며 좌절했고, 이후 "내 잘못이다. 내가 전화 안 했으면 엄마가 전화 받으려고도 안 했을 거고 침대에서 떨어질 일도 없었을 거다"며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미래는 외할머니의 사고 소식에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수정에게 사과를 전했다.

현미래는 이어 "엄마가 안심하라고 말하는 건데, 현재 씨가 자기 존경하지 말래. 자존감이 높다. 현재 씨 사랑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거면 된 거 아니냐. 이 사랑에 실패한다고 해도 난 많은 걸 얻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진수정은 이에 "난 네 인생이 탄탄대로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꼬이면서 엄마가 예민해진 것도 있다. 현재를 만나면서 너한테 좋은 변화가 있었다면 엄마는 좋다. 네가 좋으면 엄마도 좋다"고 말해 현미래에 뭉클함을 안겼다.

현미래는 이에 이현재(윤시윤 분)의 아버지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했다. 이현재는 이미 이번 주말로 약속을 잡아놓고, 현미래를 혼인 취소 소송 의뢰인으로 만났다고 밝힌 뒤였다. 이현재는 퇴근 후에 현미래와 함께 편한 신발을 사고 병원까지 그녀를 데려다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현미래는 어느새 이현재를 자연스레 "오빠"라 부르게 됐고,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남매 같다", "닮으셨다"는 말을 들으며 기분 좋아했다.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이윤재(오민석 분)는 프러포즈를 고민하다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인 그녀의 로펌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윤재는 꽃다발을 들고 기분 좋게 로펌으로 향했으나 최성수(차엽 분)가 설레발을 치는 바람에 금세 나오게 됐다. 이윤재는 항상 만나던 가로등 밑으로 심해준을 데려갔다.

이윤재는 "나 원래 이런 거 익숙하지 않다. 오글거리는 것도 싫어하고"라며 그래서 자기답게 프러포즈하고자 로펌에 갔으나 엇나갔다며 "근데 인생은 원래 이렇게 엇나가는 거 아니냐"고 웃었다. 심해준은 이에 "우리도 그렇게 만나게 됐다"며 마주 웃었다. 이윤재는 꽃다발의 꽃말이 '변치 않는 사랑'임을 전하며 "그거 우리 둘이 같이 한 번 만들어보자"고 프러포즈해 감동을 안겼다.

심해준은 "완전 마음에 든다"며 "근데 한 가지 빼먹은 거 있다. 뭔지 아냐"고 물었고, 이윤재는 심해준에 바로 입을 맞춰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후 심해준의 집에 향했다. 이윤재는 "나 오늘 여기서 자도 되냐"고 말했고, 심해준은 "평생 여기서 자도 된다"며 활짝 웃었다. 이윤재는 바로 심해준을 집에 데려가 인사시켰다. 한경애(김혜옥 분)는 심해준을 알아보자마자 놀라 이민호의 뒤로 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재(서범준 분)는 집안 어른들께 "그동안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정식으로 사죄했다. 이수재는 빚을 걱정하는 이민호(박상원 분)에도 "앞으로는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일만 할 거다. 걱정 마셔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현정후(김강민 분)는 나유나(최예빈 분)이 헤어졌다는 소식에 설레어 하며 가족들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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