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서 1주 만에 또 불…5시간 만에 진화(종합)

신민재 2023. 4. 2.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 9분께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당국은 지난달 26일 이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바위틈에 남아있다가 뒷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 불 [독자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 9분께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지난달 26일 이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바위틈에 남아있다가 뒷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