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서 1주 만에 또 불…5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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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 9분께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당국은 지난달 26일 이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바위틈에 남아있다가 뒷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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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오전 10시 9분께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지난달 26일 이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바위틈에 남아있다가 뒷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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