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일 하다 연예계 은퇴하고 매니저일 하다가 대박난 前 연예인
연예계 은퇴뒤 매니저로 전업한 모델 출신 배우 이은
모델 출신 배우 이은은 데뷔초 연예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만, 현재는 매니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은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하여 MBC 드라마 '궁’과 KBS2 드라마 ‘마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매리는 외박중',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으나, 이 작품 이후로 차기작을 내놓지 못하다가 결국 연예계 생활을 접고 이후 매니저로 전업을 하게 된다.
이은은 과거 연인과의 결별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고, 이로 인해 실어증까지 겪으며 4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을 정도로 연예계 활동을 힘들어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를 그만둔 후, 이은은 처음에는 드라마 보조작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방송인 김신영의 매니저 임민우 이사의 소개로 한 연예기획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사업팀의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과 교수,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 등 여러 크리에이터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은은 매니저로서의 일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사옥 1층에서 카페도 운영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은 매니저로서의 삶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자신이 담당하는 배우와 크리에이터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녀는
다시는 연기할 생각이 없고,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 너무 좋다"
고 말하며, 매니저로서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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