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장관 교토선언문 채택‥"미래세대 중심 교류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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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부가 일본 교토에서 3국 간 문화 교류·협력 방향을 담은 교토 선언문을 채택하고 미래 세대 중심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은 오늘(12) 교토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 장정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함께 교토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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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부가 일본 교토에서 3국 간 문화 교류·협력 방향을 담은 교토 선언문을 채택하고 미래 세대 중심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은 오늘(12) 교토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 장정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함께 교토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교토 선언문은 3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미래세대 중심의 문화교류 강화와 문화유산 보호 및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체부는 이 자리에서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언급하고,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의 전시시설 개선과 일본이 약속한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에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3국의 협력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논의해온 장관급 회의체입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631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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