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편지처럼 따스한 술!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위스키 [더스쿠픽 쇼츠]

김진호 기자 2025. 11. 2.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은 '위스키의 성지'로 불립니다.

보모어는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지금도 전통 플로어 몰팅(Floor Malting)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이 증류소는 1994년, 일본 산토리 그룹이 인수했습니다.

당초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지만, 보모어의 라인업 리뉴얼로 단종이 예정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스쿠프 Life+Brand 쇼트폼
더스쿠픽 85편 보모어 위스키
아일라 섬의 향 담은 위스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술
단종 예정돼 인기 급상승 중

# 바닷바람과 풀 내음, 그리고 이탄 향이 스며든 곳.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은 '위스키의 성지'로 불립니다. 보모어는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 1779년 설립한 보모어는 '거대한 암초'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은 항구 옆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통 플로어 몰팅(Floor Malting)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이 증류소는 1994년, 일본 산토리 그룹이 인수했습니다.

# 이곳에서 쉐리 피트 향의 깊이를 담아 만든 것이 바로 보모어 18년 딥 앤 컴플렉스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술을 "난롯불 앞에서 읽는 옛 편지처럼 고요하고 따스한 술"이라고 표현했죠. [※참고: 플로어 몰팅(Floor Malting): 사람이 맥아을 삽으로 일일이 뒤집어 건조하는 방식.]

# 보모어 18년 딥 앤 컴플렉스는 와인을 담았던 '셰리 캐스크'에서 18년 숙성해 피트의 스모키함에 건과일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느낌의 위스키입니다. 당초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지만, 보모어의 라인업 리뉴얼로 단종이 예정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루키의 말처럼 이 싱글 몰트의 향기 속에는 그 땅의 풍경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보모어 한 잔으로 아일라 섬의 바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김진호 더스쿠프 PD
디지털 콘텐츠팀
ciaobellakim@thescoop.co.kr

Copyright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