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무인매장까지 다 본다… 광주시, 사업체 2만4천곳 ‘경제총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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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지역 경제의 고용·생산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관내 2만 4천83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광주시에서 실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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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지역 경제의 고용·생산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관내 2만 4천83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해 5년마다 시행하는 지정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지표’의 대거 도입이다. 시는 기존의 매출액·종사자 수 등 12개 공통 항목 외에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인공지능(AI) 및 로봇 도입 현황, 스마트 농장 운영 여부 등 최근의 기술 전환 트렌드를 측정할 수 있는 업종별 특성 항목 26개를 신규 추가했다. 총 조사 항목은 38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광주시에서 실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시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87명의 조사원이 투입되는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맞춤형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진단하는 기초 뼈대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통계 확보를 위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사의 잠정 결과는 올해 12월에 발표되며, 최종 확정치는 오는 2027년 6월에 공표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농업인 영농 편의를 위해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방문 신청은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아울러 중장년층의 중성지방 및 혈압 개선 효과를 거둔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향후 정례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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