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사유 궁전 호텔 개관 🏰

숙박비는 1박에 1700유로(약 230만 원)부터 시작.

2015년 베르사유궁 관리기관은 정부가 지원을 줄이자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호텔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그다음 해인 2016년 유럽 최고급 호텔을 운영하는 스위스의 에렐 그룹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

시그니처 스위트룸을 포함한 객실 14개.

최연소 미슐랭 3스타이자 총 21개의 별을 받은 셰프 알랭 뒤카스가 운영하는 식당.

15m짜리 실내 수영장을 포함한 발몽 브랜드의 스파 시설 등 완비.

저녁 식사 시간엔 왕의 왕실 연회를 떠올리는 식당에서 시대 의상을 입은 종업원들이 서빙.

매일 아침 일반 방문객이 도착하기 전 루이 14세의 그랑 트리아농 별궁과 마리 앙투아네트를 위해 조성된 마리앙투아네트의 마을 등 관람 가능.

매일 밤 모든 방문객이 떠나면 메인 궁전에 있는 왕과 왕비의 주거 공간과 거울의 방,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왕의 개인 공간까지 관람 가능.

+ 예약 링크

https://airelles.com/en/destination/chateau-de-versailles-hotel

2박 이상 숙박 시 예약 가능 (한시적인 건지 계속 그런 건지는 모르겠음)

오늘 기준 예약 가능한 날짜로 검색해 봄

아직까진 시국 때문에 예약 널널한 편인 듯 하나 

여행 수요 회복되면 방이 14개 뿐이라 

경쟁률 박 터질 것으로 예상..

제일 기본 룸 & 가장 싼 날짜

2박에 3400유로, 

세금 등 포함 3889.80유로

(2박 525만원)

제일 비싼 룸 & 가장 싼 날짜

2박에 20000유로, 

세금 등 포함 22813.80유로

(2박 308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