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3 선거 승리 대장정…'내란·극우세력 허용' 여부 중대 분기점"

이승환 기자 장시온 기자 2026. 5.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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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 관련 브리핑
김기표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TF 발대식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7.7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격 가동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와 관련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한민국 국가정상화의 완성은 일 잘하는 민주당 지방정부에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주권자의 힘으로 지켜낸 헌정질서를 공고히 할 것인지, 아니면 반성 없는 내란·극우 세력의 준동을 다시 허용할 것인지 가르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에서부터 내란의 잔재를 단호히 청산해야 한다"며 "반성 대신 '윤 어게인'을 외치고, 내란 피고인까지 공천하며 과거로 회귀하는 국민의힘에 지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심판을 부정하는 세력에게 지방정부가 내란의 피신처가 될 수는 없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명령은 분명하다. 내란의 잔재를 걷어낸 자리에,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일으키는 유능한 정부를 세우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지금 경제 대도약과 전략산업 육성, 민생 회복, 균형성장의 길을 힘 있게 열어가고 있다"며 "반도체·AI 등 미래 산업을 키우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의 지방주도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국정의 방향이 아무리 분명해도, 그 성과가 지역 현장까지 닿지 못하면 국민의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지역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해 낼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은 젊고 유능하다"며 "낡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참신한 감각을 갖춘 신진 인재들과 검증된 행정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과감한 세대교체의 주역들"이라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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