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나가’에 이은 ‘심장이 뛰는 한’과 ‘그 겨울’…뉴캐슬과 축제는 야유로 막을 올렸지만 금세 환호로 들끓었다 [SD 수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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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축구 팬을 위해 마련된 축제가 야유로 막을 올렸지만 금세 환호로 들끓었다.
일부 관중이 킥오프 직전 외친 '김판곤 나가'는 호응을 얻지 못한 채 분위기만 흐렸지만, 킥오프 이후 K리그 구단들의 응원가로 밝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전광판을 통해 김판곤 팀 K리그 감독(울산 HD)을 소개하자 일부 관중이 '김판곤 나가'를 외치며 야유를 한 게 발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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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잉글랜드)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렀다. 2022년부터 시작된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K리그 최고 스타들이 해외 유명 클럽과 친선경기를 통해 전국의 축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킥오프에 앞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감스트를 초청해 선수들과 토크쇼로 분위기를 돋웠고, 전광판엔 TV 예능 ‘신도림 조기축구회’에 뉴캐슬 선수들이 출연한 영상이 송출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킥오프 직전 야유가 아쉬웠다. 전광판을 통해 김판곤 팀 K리그 감독(울산 HD)을 소개하자 일부 관중이 ‘김판곤 나가’를 외치며 야유를 한 게 발단이었다. 소리가 크진 않았지만 야유가 쏟아지자 팀 K리그 관중석과 뉴캐슬 관중석 모두 찬물을 끼얹은 듯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김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사령탑 자격으로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8승7무8패, 승점 31로 7위에 그치고 있다. 5월 24일 김천 상무전(3-2 승) 이후 K리그1, 코리아컵,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통틀어 10경기 무승(3무7패)에 빠졌다. 울산의 부진한 성적에 김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
그러나 해외 팀을 초청한 친선경기에서 야유가 나온 대목은 아쉬웠다. 자칫 삭막한 분위기 속에 축제를 시작해야 할 처지였다. 다행히 킥오프 직전 걸그룹 아이브의 시축과 뉴캐슬 관중석의 호응으로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킥오프 이후 팬들은 전북 현대의 응원가 ‘심장이 뛰는 한’과 대구FC의 응원가 ‘그 겨울’을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K리그2 수원 삼성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나의 사랑 인천 FC’ 등 올해 K리그1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응원가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메웠다. 분위기가 밝아진 덕분에 이후로는 전광판에 김 감독의 얼굴이 송출돼도 야유가 쏟아지지 않았다.
수원│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수원│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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