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를 입양했더니..." 가족에게 벌어진 기절초풍할 광경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가 13살 소녀를 품에 안은 채 함께 잠든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한 보호소에서 11살의 나이로 새 가족을 만난 이 고양이는 입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3살 딸아이와 깊은 유대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일주일간 캠프를 떠났습니다.

집에 남겨진 고양이가 그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가 돌아온 날 밤 그 답이 사진 한 장으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캠프에서 돌아온 아이가 침대에 눕자마자 고양이는 아이의 품속으로 파고들었고, 아이는 고양이를 두 팔로 꼭 끌어안은 채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11살 노령묘의 주황색 털이 아이의 팔 안에 가득 안겨 있는 그 장면은 일주일의 기다림이 한꺼번에 녹아드는 것만 같았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애착 관계가 형성된 사람과의 분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보호소 생활을 경험한 고양이일수록 안정적인 애착 대상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반려묘와 며칠 이상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보호자의 냄새가 밴 옷이나 담요를 곁에 두는 것을 통해 고양이의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1살 노령묘가 이렇게 깊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눈물 나도록 기쁘다", "일주일을 기다렸을 고양이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하다", "이 사진이 노령묘 입양을 망설이는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가장 좋은 답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나누는 사랑 앞에서 오늘도 따뜻한 감동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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