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산 자락, 절과 자연, 맛이 어우러진 곳인천 연수구 청량산을 오르거나 흥륜사를 찾았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쉼터가 있다. 사찰 바로 아래 자리한 흥륜사쉼터는 등산객, 불자, 지역민 모두가 쉬어가는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뜨끈한 수제비 한 그릇과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숨은 맛집이다.

📍 위치 및 기본 정보
주소: 인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40-17 또는 40-18 (동춘동)
전화: 032-832-1130, 1133~1134
운영시간: 09:00~19:00 또는 21:00까지 (연중무휴)
주차: 절 주차장 및 쉼터 인근 넉넉한 공간 확보 (단, 언덕길 주의)

한적한 풍경에 칼칼한 국물까지
푸릇한 나무들 너머로 바다가 살짝 보이고, 바람은 선선하다.
🔺 돌의자에 방석을 깔고 앉아, 얇은 피 수제비나 진한 육수 칼국수를 먹다 보면몸도 마음도 풀어진다.
🔺비 오는 날엔 바삭하고 두툼한 파전이나 쫄깃하고 고소한 감자전이 특히 잘 어울린다.
🔺국물이 고소한 들깨옹심이, 새콤하게 입맛 돋우는 묵밥,그리고 계절 한정으로 등장하는 팥칼국수까지,메뉴는 많지 않지만 하나같이 정성스러운 맛이다.
🔺식사 후엔 쌍화차, 대추차, 유자차, 석류차, 솔잎차, 칡즙 등 다양한 전통차를 고를 수 있고,냉커피나 냉녹차처럼 가볍게 마실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두부과자도 은근히 인기다.
모든 메뉴는 선불 결제, 생수나 물은 셀프,소박한 공간이지만 그 안엔 오래된 단골들의 발자취가 가득하다.

왜 한 번 가면 단골이 될까?
등산 후 딱 좋은 위치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셀프 서비스지만 불편함 없는 구조
실내외 모두 화장실 완비, 겨울엔 따뜻한 실내도 OK
종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무엇보다 경치+음식=둘 다 만족
특히, 송도와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뷰는그 자체로도 이곳을 다시 찾을 이유가 된다.

뷰가 절반, 맛이 절반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탁 트인 뷰. 청량산의 나무들 너머로 송도 신도시와 서해가 한눈에 펼쳐진다. 절경을 바라보며 따끈한 국물을 마시는 그 순간, 이곳이 왜 '처음 갔는데도 단골이 되는 곳'인지 바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