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약안하면 놓칩니다"... 봄 여행을 책임질 벚꽃뷰 숙소 추천 BEST 5

미리 예약해야 하는 벚꽃 숙소 추천 BEST 5
흐드러진 벚꽃뷰에 황홀한 하루가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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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며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봄이 되면 활짝 핀 벚꽃 나무들이 곳곳에서 황홀한 풍경을 선사하곤 하는데요.

봄맞이 여행을 떠나 객실의 창 너머로 가득찬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겠죠? 벚꽃 시즌에 객실을 예약하려고 하면 늦을겁니다. 오늘 여행톡톡은 올 봄 여러분의 성공적인 벚꽃 숙소 예약을 위해 한발짝 빨리 벚꽃뷰 숙소 5곳을 추천합니다.

1. 부산 덴바스타 포레스트 호텔
✔ 부산 북구 만덕고개길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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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통창 너머로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푸른 나뭇잎이 만발하는 부산의 덴바스타 포레스트 호텔입니다. 오션뷰 숙소로 가득찬 부산에 위치해있는 소중한 '포레스트뷰' 숙소인데요.

기가지니로 룸서비스와 조명 및 커튼 제어가 가능해 이색적인 '스마트 호텔'을 경험할 수 있기도 합니다. 통창 바로 앞 시설은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좌식 테이블 또는 풋스파, 수영장, 자쿠지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스파 시설이 있는 숙소들의 경우 온수 이용시 약 5만원의 추가 요금을 받곤 하는데요. 덴바스타 포레스트 호텔은 비교적 작은 풋스파부터 넓은 자쿠지까지 별도의 수도 이용 부담금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스테이하동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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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필수 여행지 '화개장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테이하동입니다. 넓은 정원과 높은 층고의 깔끔한 독채 펜션으로 마치 동화에 나오는 숲 속 오두막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벚꽃뷰 숙소인데요.

야외에 미온수 자쿠지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흐드러지는 벚꽃을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벚꽃나무가 즐비해있기 때문이죠. 마당에서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숙소 측에서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 피크닉 세트를 제공합니다.

총 4개의 독채 펜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실 통창 너머로 벚꽃이 가득 차있는 뷰를 볼 수 있어 숙소 내외부 모두에서 벚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조명을 받은 밤 벚꽃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죠.

3. 홍천 산으로 캠핑장
✔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로 3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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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캠핑장 '산으로 캠핑장'은 봄철 벚꽃에 둘러쌓인 캠프 사이트가 유명합니다. 평소에도 운치있는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매년 봄이 되면 화려한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는 곳이죠.

캠핑장 모든 구역에 벚꽃마무가 많아 특정 구역이 벚꽃 명당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그럼에도 가장 예쁜 벚꽃 명당 자리라고 소문난 구역이 몇 있습니다. 바로 3구역과 7구역 1번, 7구역 5번 자리인데요.

벚꽃에 둘러싸여있는 것은 물론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벚꽃 캠핑이 가능한 벚꽃 명당 자리는 2구역 4번과 5번 사이트이니 올 봄 벚꽃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미리 예약해두시길 바랍니다.

4. 남해 적정온도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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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와 벚꽃뷰 모두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남 남해의 감성숙소 '적정온도'입니다. 총 4개의 객실 모두에 야외 자쿠지와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객실 침상에서 곧바로 남해 바다가 보이는데요.

봄이 되면 숙소 앞 마당에 벚꽃이 만개해 봄내음 가득한 인생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숙소에 있는 로브 가운은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만개한 벚꽃나무 뒤로는 잔잔한 남해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이 풍경을 객실의 침상에서도, 바베큐장에서도, 야외 자쿠지 탕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봄 벚꽃 여행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벚꽃 숙소입니다.

5. 경주 힐튼호텔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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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가볼만한 관광지가 넘쳐나는 경주이지만 봄이 되면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어 국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경주입니다. 경주의 힐튼호텔은 평일 기준 20만원대로 가득찬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숙소인데요.

경주 힐튼호텔 1층의 신라코트는 숙박객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한데, 벚꽃뷰 공간에서 커피와 차, 다과 등 가벼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보문호수가 있어 벚꽃 터널을 거니는 산책의 시간도 즐길 수 있는데요. 라운지와 웨이팅룸부터 객실까지 모든 곳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벚꽃' 숙소의 끝판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