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충격 하차 선언…깡미 “뼈가 으스러져도 승리할 것” (골때녀)

김혜영 2023. 5.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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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최진철 감독이 하차를 선언했다.

2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4회에서는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 김설희)과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이수날, 앙예원, 진절미)의 방출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최진철은 "전 스밍파랑 운명을 같이하기로 했다. FC스트리밍파이터가 떨어지게 되면 하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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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최진철 감독이 하차를 선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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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4회에서는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 김설희)과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이수날, 앙예원, 진절미)의 방출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최진철은 “전 스밍파랑 운명을 같이하기로 했다. FC스트리밍파이터가 떨어지게 되면 하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하차를 불사할 만큼 노력했다는 것. 그는 “무엇보다 (창단 이후) 3개월의 결심을 맺으려면 마지막 경기가 중요한 것 같다”라며 신생팀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마지막 방출전을 향한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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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깡미는 “제가 전투에 나간다고 생각하고, 뼈가 으스러져 문드러져도! 없어져도! 승리하고 가겠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앙예원은 “진짜 열심히 축구를 했기 때문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경기에 온 힘을 다 쏟아서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주어터 역시 “감독님 하차하시지 않도록 꼭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최초로 0:0으로 후반전을 마쳐 승부차기를 하게 됐다. 이로써 FC발라드림(서기, 민서, 서문탁, 경서, 리사, 케이시)의 방출이 확정됐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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