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대 외제 세단 버리고 그랜저 가격 국산 SUV 갈아탄 이유

제네시스 GV70은 E클래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모델입니다. 현재 E클래스 유지에 부담을 느끼는 오너분은 차를 바꾼다면 SUV를 선호한다고 말씀하셨죠.

처음에는 레이나 캐스퍼 같은 소박한 차도 고려했지만, 속마음으로는 GV70에 대한 열망이 더 컸습니다. GV70이 E클래스보다 비싼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 차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GV70의 외관은 E클래스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차량 내부도 SUV 특유의 높은 시트 포지션 덕분에 여성 운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GV70은 신형 모델이기에 지금 구매한다면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됩니다.

심지어 이 차는 강아지 두 마리까지도 편안하게 태울 수 있는 공간을 지녔다고 하니, 강아지를 기르는 그녀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녀는 GV70에 상당히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이전에 E클래스를 구매할 때 볼보 S60(혹은 XC60)과도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보가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이야기와 누수가 발생한다는 후기를 듣고 결국 벤츠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0대에는 자신의 돈으로 직접 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내 돈 내산'이라기보다는 '은행 돈 내산'에 가까운 형태였습니다. E클래스를 처음 구매했을 때 주변에서는 31살에 벤츠를 타는 것을 보고 성공했다고들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회사원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월급으로 E클래스를 유지하는 것이 버겁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사업이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몸소 깨달으며, E클래스를 왜 샀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고 합니다. 차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살짝 버겁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혼자 주로 타고 출퇴근용 외에는 주말에 거의 주차장에 세워두기 때문에, 굳이 이 차를 가지고 있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E클래스를 5천만 원대에 구매한 것은 당시 그랜저 가격으로 벤츠를 산 것이나 다름없었고, 이는 잘 산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중국 생산 관련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E클래스 신형 모델인 E200도 천만 원 이상 할인을 받아 5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외관을 중요하게 여기며, 오히려 투박하고 남성스러운 느낌의 차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E클래스 신형보다는 구형 E클래스가 더 마음에 든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테토니 스타일'이라고 표현하며, 큰 차나 SUV 같은 남성적인 디자인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E클래스의 좋은 점도 물론 있었습니다. 이전 차가 이보크였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는 E클래스의 승차감이 훨씬 좋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크기도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더 작은 차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158cm의 키에 세단은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고 하니, 차를 탔을 때라도 높은 시야를 확보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E클래스는 마력이 높거나 빠른 차는 아니지만, 평범하게 타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벤츠를 탄다고 하니 성공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부분 친구들이 차가 없기에 그녀의 E클래스 구매에 놀라며 "너 돈 잘 버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마음으로는 '돈 버는 것이 아니라 무리하는 중이야'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씁쓸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이용허락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그녀는 카푸어는 아니지만 현재 E클래스가 부담스러워서 바꾸고 싶어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캐피탈 빚 외에는 다른 빚은 없다고 하니, 본인이 알아서 잘 감당하겠다고 합니다. E클래스를 바꾼다면 GV70이나 아예 미니쿠퍼처럼 작은 차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31살인 그녀의 궁극적인 드림카는 돈을 많이 벌면 지바겐이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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