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수소차 7820대 보급한다
박준영 2026. 1. 4. 21:56
충전소 구축 등 국비 7659억원 투입 이동식 수소충전소 시범사업 도입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를 위해 총 7659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하는 ‘2026년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수소차 7820대 보급을 목표로 국비 5762억원을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000대, 수소 버스 1800대(저상 800대, 고상 1000대), 화물·청소차 20대 등이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상용차(버스) 보급에 집중하며, 보조금 단가는 승용차 2250만원, 저상버스 2억1000만원, 고상버스 2억6000만원, 화물차 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충전소 구축에는 1897억원을 배정해 누적 500기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지 확보가 용이한 ‘이동식 수소충전소’ 시범사업(17억5000만원)을 신규 도입한다.
한편 지난해 수소차 보급 실적은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2% 증가한 6903대를 기록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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