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 변호사와 결혼과 임신 동시에 깜짝 발표한 탑연예인
지누는 지난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해 '말해줘', '전화번호'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사라 씨는 2018년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았으며,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룹 지누션의 지누는 2021년 3월 24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열지 않으며 향후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날 임사라 씨는 SNS에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임사라 씨는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서프라이즈(Surprise)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1년 9월 지누(김진우)는 51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누는 인스타그램에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덧붙인 글은 아기의 출생일로 힙합계에서 같이 활약했던 동료 션(노승환)은 "환영한다 나의 조카"라며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한편 지누는 임사라 변호사와 2021년 3월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또 그해 8월 말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로써 지누는 51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지누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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