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미사일방어 전담부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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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에 미사일방어 등의 임무를 전담하는 부대가 창설됩니다.
지역사령부에 우주군 예하부대가 창설되는 것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처음으로, 이는 미국이 최대 전략적 위협으로 간주하는 중국과 함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치중하며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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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에 미사일방어 등의 임무를 전담하는 부대가 창설됩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예하에 인·태 우주군사령부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부대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태 우주군사령부는 미군 전진기지나 미국 본토에 대한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미사일 공격과 우주 공간을 이용한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임무를 전담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사령부에 우주군 예하부대가 창설되는 것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처음으로, 이는 미국이 최대 전략적 위협으로 간주하는 중국과 함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치중하며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29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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