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종] “지역주민 100명의 힘 모았죠” 조치원 올 로케이션 영화 ‘빚가리’ 전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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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완성한 장편 영화 <빚가리> 가 지난 16일 개봉했습니다. 빚가리>
영화 '빚가리'는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위해 독립예술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시네마다방'이 2022년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을 통해 1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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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완성한 장편 영화 <빚가리>가 지난 16일 개봉했습니다.
영화 ‘빚가리’는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위해 독립예술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시네마다방’이 2022년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을 통해 1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제작 후 지원사업이 중단되면서 개봉 불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8회 울주울산세계산영화제에 초청되며 세종메세나협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영화는 전국의 독립예술영화 전용상영관 뿐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의 멀티플렉스에서도 개봉되어 전국 42개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세종시의 청년 창업가들과 실제 운영 중인 ‘제일슈퍼’, ‘아성’ 등에서 촬영됐습니다.
시네마다방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등록된 전용 상영관은 아직 조치원에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2022년 12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으로 개관한 세종시 유일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시네마다방' 에서 <빚가리>를 상영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작은 힘을 모아 만든 이 작은 영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네마 다방은 독립·예술영화 전용상영관이 없는 세종시에 전용관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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