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단종 이야기에 해외서도 솔깃…179만 달러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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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을 넘어 해외 극장가까지 뜨겁게 달궜다.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34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K-무비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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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을 넘어 해외 극장가까지 뜨겁게 달궜다.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34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K-무비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다.
국내에 이어 해외 극장가 반응 역시 뜨거운 가운데,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흥행세가 주목받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13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미국 내 순차 개봉 이후 미국, 캐나다 전역 50개 이상 도시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관객들과 만났다. 북미 개봉 2주 차에 '범죄도시4'의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을 앞지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월 9일 기준 179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서울의 봄', '극한직업'의 북미 성적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에 북미 개봉 규모 역시 점차 확대됐다. 금주 125개 관, 누적 약 150개 관에서 개봉하며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상영 규모로 관객을 만났다. 북미 배급을 맡은 JBG Pictures USA 측은 "현재 흥행 기세에 힘입어 매주 상영 지역을 확대했다. 북미 내 한인이 거주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극장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 세계로 번져가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1,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글로벌 흥행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됐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고 글로벌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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