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더 커져‥동해안 대기 건조
[뉴스투데이]
오늘은 어제보다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5도, 순천 영하 2.6도, 거창 영하 3.6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4도, 순천이 19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동해안 지역의 대기를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까지는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가 0.6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 17도, 강릉 20도로 동해안 지역은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모레 새벽에는 중부와 전북 지역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강한 한기가 밀려와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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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544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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