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준영, 사망 비보 전해졌다…"사는 것이 힘들었나 보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작곡가 이준영(활동명 리주·LeeZu)이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작곡가 왕정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영의 부고를 전했다. 왕정현은 "저의 친구이자 우리가 사랑하는 DJMAX의 작곡가 리주님이 홀로 먼 여행을 떠났다"며 "그가 남긴 많은 곡을 기억해 주시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추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인은 사망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랑백수'에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모든 분들 감사했고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그의 마지막 메시지로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준영은 '리주'라는 이름으로 게임, 단편 영화, 시그널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DJMAX TECHNIKA 2에 수록된 'The Guilty', 'Burn It Down'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비보 속에 고인의 전처가 밝힌 심경도 주목받고 있다. 전처는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저께 연락을 받았다. 사는 것보다 힘들었나 보다. 우울증이 심했던 것 같다"며 "죽을 정도로 힘들었으면 나한테 연락을 하지"라고 눈물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혼했지만 20년을 함께 보냈다. 갑자기 공허해진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특히 사망 전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혹시 나한테 문제가 생기면 반려견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준영은 2023년 1월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이후에도 개인 앨범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고인의 비보는 이날 동료 음악인의 SNS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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