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유소년 연맹회장배 축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울산유소년 연맹회장배 전국 새싹어린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소년 농구의 대부'로도 익히 알려진 백성화 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 회장은 "농구의 경우 유소년 대회가 프로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축구 또한 이렇게 기회의 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꿈과 경직된 스포츠 문화를 바꾸어 나가겠다는 개인적인 사명감도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열정을 극대화하고, 유소년팀 감독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돼 뿌듯하다. 내년에도 잘 준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6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울산유소년 연맹회장배 전국 새싹어린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회장 백성화)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도시' 울산에서 열린 최초의 유소년 전국 축구 대회로 잠재력 넘치는 지도자 및 숨겨진 어린 새싹의 발굴에 그 의의가 있다.
대회를 앞두고 울산은 물론 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축구교실의 관심이 폭발했으며, 실제로 명칭에서 볼 수 있듯 도합 28개 팀이 참가해 7~11세 부의 어린 선수들이 각자 열정과 실력을 한껏 뽐냈다.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울산시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밑거름이 됐으며, 과거 경남FC·전북현대모터스FC 등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프로 출신 김영우 김영우주니어풋볼아카데미 감독의 깨알 같은 멘토링이 큰 힘을 보탰다.
'유소년 농구의 대부'로도 익히 알려진 백성화 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 회장은 "농구의 경우 유소년 대회가 프로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축구 또한 이렇게 기회의 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꿈과 경직된 스포츠 문화를 바꾸어 나가겠다는 개인적인 사명감도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열정을 극대화하고, 유소년팀 감독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회를 만들고자 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돼 뿌듯하다. 내년에도 잘 준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 제1회 울산유소년 연맹회장배 전국 새싹어린이 축구대회 입상내역
- 7세 부
우승: 김영우주니어풋볼아카데미
준우승: MJ풋볼아카데미
3위: 위어스
- 9세 부
우승: 울산학성초
준우승: JMC축구클럽
공동 3위: JW풋볼아카데미, 한마음HFC
- 11세 부
우승: 김영우주니어풋볼아카데미
준우승: 울브스FC
3위: 울산화진초
사진=울산유소년스포츠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래프트 전원 미지명' 눈물 흘렸던 '최강야구'서 프로 배출됐다...동의대 유태웅, 롯데 육성선
- '결국 돌고 돌아 투헬이었다'... '뮌헨 망친 주범' 투헬, 맨유 감독 1순위 급부상→''즉시 성과를
- [오피셜] ''여기에 남는 게 내 축구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백승호, 버밍엄 시티와 2028년
- ''36살이 MOM?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맨유 레전드, 선수들에게 일침 ''이런 식으로는 승리 못 한
- '투수 무덤' 홈으로 쓰면서 통산 ERA 3.80...'SSG서 방출' 사이드암 박민호, 새 팀 찾을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