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가 아닌 쓰리썸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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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한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처에게 성적으로 요구한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지난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씨와 전 여자친구인 B씨로부터 그의 사생활에 대해 제보받았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2016년에 1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다. 떨어져 있으니까 감당이 안 됐고 결정적인 일이 터졌다. 그때마다 트리플스타가 반성문을 썼다"며 그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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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씨와 전 여자친구인 B씨로부터 그의 사생활에 대해 제보받았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리플스타와 A씨는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결혼했다. 두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고 3개월 만에 이혼했다. 트리플스타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주장하는 A씨는 늘 그에게 여자 문제가 있었다고 제보했다.
A씨는 "2016년에 1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다. 떨어져 있으니까 감당이 안 됐고 결정적인 일이 터졌다. 그때마다 트리플스타가 반성문을 썼다"며 그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해당 반성문에는 "옷을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로 몰래 들여다봤다"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
특히 "내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요구했다"라는 내용도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이와 관련 트리플스타는 A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성문을 갖고 있지 않아 뭐라고 썼는지 기억 안 난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트리플스타 인스타그램에 "방송에 나올 생각 어떻게 했지" "팬인데 조금 실망스럽다" "반성문 잘 쓰시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트리플스타의 인스타그램 댓글은 막혀 있는 상태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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