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골 보고 확신? 맨유, ‘에버턴 수비 핵심’ 영입한다...7천만 파운드까지 투자 의향 

김용중 기자 2024. 4. 2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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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6천만~7천만 파운드(약 1,032억~ 1,204억 원)로 1순위 영입 타겟인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수비적으로 뛰어난 팀이라고 말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최대 7천만 파운드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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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6천만~7천만 파운드(약 1,032억~ 1,204억 원)로 1순위 영입 타겟인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진에 문제가 많다. 왼쪽 풀백인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는 시즌 아웃 당했다. 임대로 데려왔던 세르히오 레길론을 임대 조기 종료를 하며 해당 포지션 선수들이 ‘전멸’했다.


센터백에도 문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 사이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 모두 이탈했다. 남아있는 1군 중앙 수비수는 해리 매과이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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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최근 7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경기당 20회 이상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단단하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수비적으로 뛰어난 팀이라고 말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이번 시즌 영입 1순위는 센터백이다. 이미 영입 대상까지 정했다. 그중 한 명은 브랜스웨이트다. 이번 시즌 에버턴의 수비 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그 31경기 출전하며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그로운 선수’라는 점 역시 장점이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최대 7천만 파운드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에버턴은 그의 이적료로 8천만 파운드(약 1,376억 원)를 요구했지만 재정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금액이라면 승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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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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