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퇴장 악재’ 강원FC, 최하위 광주 잡고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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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정에서 일격을 당한 강원FC가 최하위 광주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병찬의 부상과 서민우의 퇴장이라는 악재까지 겹친 가운데 안방에서 다시 상위권 경쟁의 동력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은 대전전에서 전반 21분 최병찬이 부상으로 교체된 데 이어 전반 42분 서민우까지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서민우는 퇴장 징계로 광주전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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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 0대3 완패 딛고 분위기 반전
최하위 광주 잡고 상위권 경쟁 재시동

대전 원정에서 일격을 당한 강원FC가 최하위 광주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병찬의 부상과 서민우의 퇴장이라는 악재까지 겹친 가운데 안방에서 다시 상위권 경쟁의 동력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FC는 26일 오후 7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강원은 9승8무6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23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광주전에서 분위기를 빠르게 추슬러야 한다.
변수는 전력 공백이다. 강원은 대전전에서 전반 21분 최병찬이 부상으로 교체된 데 이어 전반 42분 서민우까지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수적 열세 속에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서민우는 퇴장 징계로 광주전에 나설 수 없다. 중원의 핵심인 서민우가 빠지면서 새로운 조합을 가동해야 한다. 여기에 최병찬의 몸 상태까지 변수로 남아 있어 선수단 운용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
체력 부담도 만만치 않다. 강원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감바 오사카전에서 연장 120분을 소화한 뒤 울산HD와의 리그 경기, 성남FC와의 코리아컵 연장 승부, 대전 원정까지 강행군을 이어왔다. 대전전을 마친 뒤에도 불과 사흘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선다.
수비 안정 역시 필요하다. 강원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9골을 허용했다. 부천FC에 0대3으로 패한 뒤 울산을 3대2로 꺾으며 반등했지만 대전전에서 다시 3실점했다. 광주를 상대로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등을 노리기에 상대는 나쁘지 않다. 광주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승8무15패, 승점 1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2득점에 그친 반면 50실점하며 공수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 첫 승을 거둔 이후에는 2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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