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20점’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꺾고 6연승으로 2위로 도약

김하진 기자 2024. 11.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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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KOVO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로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6-24 25-17 25-17)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최근 6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시즌 8승2패 승점 21을 기록하며 승점이 같아진 현대건설(7승3패)에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종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빅토리아가 20점을 뽑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부터 이미 승기를 잡았다. 24-21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추격에 24-24 듀스를 허용했다. 황민경의 퀵오픈에 이어 상대 주포 니콜로바의 포히트 범실로 듀스 접전에서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이어 2세트에서는 11-9에서 빅토리아의 오픈 공격을 시작으로 연속 4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24-17에서 육서영의 퀵오픈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도 12-9에서 빅토리아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득점을 올렸고 24-17에서 빅토리아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2연패에 빠져 시즌 2승8패를 기록했다. 니콜로바가 12득점, 강소휘가 8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25-16 24-26 25-16 25-23)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승6패 승점14로 5연패 수렁에 빠진 한국전력(5승5패 승점11)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파즐리가 36점으로 팀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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