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총집결…“지방선거 압승” 결의

이봉한 기자 2026. 5.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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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대표·지역 후보들 참석해 보수층 결집 호소
KTX 구미역 정차·산단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공약 제시
박정희 산업화·새마을운동 정신 강조하며 지지층 결속
▲ 이철우 후보가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봉한기자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보수 결집의 장'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국민의힘은 26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후보, 김장호 후보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한 합동유세를 열고 보수층 결집과 압도적 승리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시장 상인과 당원,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참석자들은 "원팀 승리", "지방선거 압승"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세단은 구미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과 새마을운동의 상징 도시로 강조하며 지역 발전론과 보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이 6.3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이봉한기자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미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는 이철우·김장호 후보"라며 "지역 경제 재도약과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KTX 구미역 정차 추진과 지역 발전 구상도 함께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강명구 의원이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원팀 승리를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봉한기자
강명구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보수 지지층의 결집 필요성을 역설했다.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구미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봉한기자

장동혁 당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도지사와 시장,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구미와 경북에서 시작된 압도적인 승리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라며 "황무지를 산업도시로 바꾸고 경제성장의 기적을 만든 도시가 바로 구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에는 다시 '잘 살아보자', '자유를 지켜내자'는 절박한 외침이 필요한 시기"라며 "구미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행동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철우 후보는 신념과 추진력을 갖춘 경북의 지도자이고, 김장호 후보 역시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경쟁력과 추진력을 갖춘 행정가"라며 "국민의힘 원팀 후보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구미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이봉한기자
이철우 후보는 새마을운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언급하며 "경북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중심이 돼야 한다"며 "박정희 정신으로 나라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 산업단지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보수 재결집 필요성을 역설했다.
 
▲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봉한기자

김장호 후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KTX 구미역 정차, 구도심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현장을 뛰며 구미 변화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시장과 구도심이 살아야 구미 경제가 살아난다"며 "사람과 자본이 다시 모이고 청년과 기업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KTX 구미역 정차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를 다시 대한민국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기업이 몰려오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 발전은 시장 혼자 할 수 없다"며 "도지사와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