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럭셔리 발리 여행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가격 전체로 보면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 발리를

비싸게 다녀왔지만 그 이상의 만족도였습니다.

 

휴양 목적, 관광/쇼핑 X 이었고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연차최소화.

추석 시작하는 금요일 오후 출발하고 연휴 끝나는 일요일에 돌아온 9박 10일 일정이었습니다.

 

2인 9박 10일 일정 총 소요비용 670만원

대한항공 비즈니스 2인 330만원 (베브9카드 1+1혜택활용)

도착, 귀국일 공항근처 호텔 2박 15만(힐튼에어포트)

우붓 중저가 호텔 3박 30만 (삼성카드 아고다이벤트 참여)

힐튼 우마나 LXR  5박 200만 (힐튼포인트 4+1)

현지경비 약 100만 (식비, 교통비 등)

 

가장 만족도 높은건

힐튼 우마나 였습니다. 전체 70개 정도의 단독 빌라로 이루어진 풀빌라로 빌라 당 100평이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집 안방보다 넓은 화장실 사이즈

10M 길이 이상의 넓은 개인 풀

5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았던 다양한 조식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전세내듯 사용한 공용풀, 헬스장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들

 

원래 1박에 100만원 이상해서 그냥 가는 거라면 엄두도 못냈을텐데 저렴한 가격에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한 고급스러움 경험하고왔어요.

 

키즈프로그램도 잘 되어있어서 내년에는 아이 데리고 긴 추석연휴에 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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