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붉은 악마,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극전사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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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붉은 악마들이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4,28일, 다음 달 3일 총 3차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와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에 펼쳐질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과 다음 달 3일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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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붉은 악마들이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4,28일, 다음 달 3일 총 3차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와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에 펼쳐질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과 다음 달 3일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도는 애초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 속 대규모 응원전을 열지 않을 방침이었지만 붉은 악마의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전 추진과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점차 고조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4천명 규모지만 1~2만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응원단 규모와 응원 시작 시간, 안전계획 등 시민응원전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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