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원산지 표시 위반 39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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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농식품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속이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 39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충주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팔면서 국내산으로 표기한 음식점이 적발됐고, 부산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를 쓰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속여 표시한 224곳의 관계자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70곳에는 모두 4,400여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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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농식품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속이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 39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선물·제수 가공업체와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만8천549곳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점검했습니다.
충북 충주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팔면서 국내산으로 표기한 음식점이 적발됐고, 부산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를 쓰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속여 표시한 224곳의 관계자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70곳에는 모두 4,400여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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