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스’ 장현성 “오랜 친구 장항준과 즐겁게 놀고 싶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4.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현성이 '더 킬러스'로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지난 3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더 킬러스'의 첫 국내 상영과 더불어 배우 장현성과 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배우 심은경, 지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장현성은 관객에게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 영화를 보신 관객일 것이다. 수많은 영화 중 '더 킬러스'를 선택해주신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는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장현성이 ‘더 킬러스’로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지난 3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더 킬러스’의 첫 국내 상영과 더불어 배우 장현성과 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배우 심은경, 지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더 킬러스’는 예매 페이지가 열린 직후부터 관심을 받았다. 상영 이후 진행된 관객과 대화에서 장현성은 출연 계기를 묻자 “장 감독은 저의 오랜 친구다. 조금이라도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는 내내 참 행복했고, 관객으로서도 정말 보고 싶은 영화라서 참여했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현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현성은 관객에게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 영화를 보신 관객일 것이다. 수많은 영화 중 ‘더 킬러스’를 선택해주신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는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23일 개봉하는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와 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현성은 ‘더 킬러스’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에서 현삼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