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여전한 사랑꾼…“♥소이현 격정 멜로 절대 안 봐”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2. 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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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 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 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인교진은 "나는 심지어 소이현의 격정 멜로 연기를 안 본다"고 말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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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부부. 사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 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 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교진, 소이현은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천생연분 같다. 이런 관계가 어떻게 가능한 건지 궁금하다”는 사연에 소이현은 “한 명이 맞춘다고 다 맞춰지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답했고 인교진도 “일방통행은 절대 없다”고 공감했다.

이어 “배우자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이걸 어떻게 해야 되냐”며 당황했다.

인교진은 “힘들고 감안할 수 있으면 그냥 사는 거다. 견딜 수 있으면 그냥 살라”고 답했다. 반면 소이현은 “그냥 차라리 배우자를 사랑하는 마음 갖고 헤어지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인교진은 “나는 심지어 소이현의 격정 멜로 연기를 안 본다”고 말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소이현은 “어느 날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던 남편 인교진이 ‘적당히 하라’며 전화가 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두 분의 의견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두 사람은 모두 “없다”고 답했다. 인교진은 “양쪽이 다 친구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한쪽이 이성적인 마음을 품고 있다면 친구 관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도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말하는 두 사람 중 한 명은 이성적인 마음이 있는 것”이라고 동조했다.

인교진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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