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면 40분에 3만원”… 성심당 ‘망고시루’ 줄서기 알바 등장

박지윤 기자 2024. 6.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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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의 한 케이크가 인기를 끌면서 대신 줄을 서주는 아르바이트(알바)까지 등장했다.

6일 오전 당근마켓 알바 구인 항목에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서주기 알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좀 서주세요"라며 "40분만 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망고시루'는 성심당에서 지난 4월 20일 첫 출시한 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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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알바 구인 글 올라와
‘딸기시루’ 케이크 후속작

대전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의 한 케이크가 인기를 끌면서 대신 줄을 서주는 아르바이트(알바)까지 등장했다.

당근마켓에 올라온 성심당 줄 서기 알바 구인 글. /당근마켓 캡쳐

6일 오전 당근마켓 알바 구인 항목에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서주기 알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당근마켓에 구인글을 올린 해당 글쓴이는 알바비로 3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좀 서주세요”라며 “40분만 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해당 거래는 게재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은 거래 완료 전까지 1680여명이 조회했고, 6명이 작성자와 거래를 시도했다.

성심당에서 판매 중인 망고시루 케이크. /성심당 제공

‘망고시루’는 성심당에서 지난 4월 20일 첫 출시한 케이크다. 생크림 케이크 위에 수많은 망고가 수북하게 쌓여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현재 1인당 1개만 구입 가능하다.

망고시루는 앞서 인기를 끌었던 성심당의 ‘딸기시루’ 후속작으로, 여름 한정 판매 상품이다. 현재 중고거래 앱에서는 판매가보다 비싼 6만~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딸기시루 케이크를 사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중고거래 앱에서는 케이크가 판매가보다 2~3배 비싼 9만~12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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