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넬리코다, US여자오픈 첫날 맞대결 어땠나? [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6. 6. 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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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 넬리 코다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1)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오프닝 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6,699야드)에서 개막한 US여자오픈 첫날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엮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한국시각 오전 6시 20분 현재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80위권에 자리해 있다.



 



넬리 코다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써냈고, 70위권을 오르내린다.



김효주, 넬리 코다와 같은 조에 편성된 한나 그린(호주)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선전했다. 10위권이다.



 



세 선수는 10번홀부터 시작한 뒤 11번홀(파5)부터 엇갈렸다. 한나 그린과 넬리 코다가 2.2m, 1.2m 버디 퍼트를 차례로 집어넣은 반면, 김효주는 세컨드 샷에서 실수를 하면서 네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6.5m 거리에서 2퍼트 보기를 적었다.



 



넬리 코다는 12번과 13번홀(이상 파4) 티샷을 각각 페어웨이 좌측과 우측 러프로 날린 여파로 연속 보기를 범했다. 



 



14번홀(파3)에서는 김효주가 아이언 티샷을 그린 뒤 러프로 보낸 데 이어 2.2m 파 퍼트를 놓쳤다. 15번홀(파4)에선 한나 그린이 온그린을 시킨 후 20m 남짓한 거리에서 3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김효주는 17번홀(파5)에서 0.9m 퍼트로 이날 첫 버디를 만들었고, 한나 그린은 18번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전반홀을 끝냈을 때 김효주와 넬리 코다가 1오버파, 한나 그린은 1언더파였다.



 



후반 들어 1번홀(파5)에서 한나 그린이 연속 버디를 만들었고, 넬리 코다 역시 버디를 보탰다. 같은 홀에서 김효주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트렸고, 한 번에 탈출하지 못하면서 네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올려 보기를 적었다.



 



한나 그린은 2번홀(파4), 넬리 코다는 3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써냈다.



 



분위기가 다운된 김효주는 4번(파3)과 5번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추가하면서 한때 중간 성적 4오버파까지 밀려 넬리 코다와 3타 차로 멀어졌다. 



 



이후 7번홀(파4)에서 김효주가 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넬리 코다가 보기를 적으면서 간격이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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