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보다 좋은데?" 중고차 살 땐 쉐보레 임팔라 사야하는 이유

쉐보레 임팔라의 장점 디자인입니다. 전면부의 경우 아메리칸 머슬카 같은 날카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면부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이 날렵한 디자인과 더불어서 가로 형태의 그릴이 인상이 깊습니다.

임팔라 2.5와 3.6의 가로 그릴이 형태가 다른데, 3.6 경우는 나비넥타이같이 정갈하게 앞이 막혀 있습니다. 반면에 임팔라 2.5의 경우에는 가로 그릴로 포진돼 있습니다. 3.6 모델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팩 옵션이 적용이 되면 세이프티 팩 전형 프런트 그릴로 변경됩니다.

하단부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범퍼가 임팔라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을 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측면부는 전장이 약 5m 훌쩍 넘는 5,110mm 와이드 한 차체 크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차량의 휠은 LTZ Pro여서 19인치인데, 2.5 LT 기본 모델은 18인치입니다.

앞 도어 하단부 쪽에 임팔라 레터링이 조금 더 와이드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뒤 펜더 쪽 상단부에 임팔라 심볼이 붙어 있습니다. 8세대 말리부의 각진 디자인에서 이 차는 약간 둥근 모양으로 딱딱한 분위기를 완화해 주는 느낌도 줍니다.

테일 램프를 잇는 메탈 느낌의 디테일도 포인트가 아주 좋으면서 하단부의 대형 크롬 듀얼 머플러가 후면부의 스포티함을 완성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가 8세대 말리부 디젤이어서 2.0이었는데, 이 차량은 2.5로 이전 차에 비하면 출력이 훨씬 높기 때문에 만족할만합니다. 이 차량은 4기통 2,500cc 자연흡기 엔진에다가 199마력, 26 토크여서, 시내 주행할 때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승차감도 이 차량이 전에 타던 차와 비교해서 준대형차로써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고, 정숙성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전방 유리와 1열 유리 같은 경우 이중 접합 차음이 되는 유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중 접합 차음 유리도 적용이 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전 트림에 기본 적용이 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 레이션 기능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주행하다 보면 풍절음이 한 번씩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것도 상쇄가 돼서 조용합니다. 주행 중에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을 시켜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정숙성도 마음에 듭니다.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하게 그 저녁이 되면은 비춰주고 있고, 4.2인치 컬러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시인성 좋게 들어가 있습니다. 엔진 오일 같은 것의 수명을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기능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스포크 핸들이 아주 묵직하게 디자인되어서 귀엽습니다.

좌우 균형감이 있는 센터패시아의 디자인과 더불어 8인치 마이링크 내비게이션이 시인성 좋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에는 세이프티 박스가 안에 있어서, 누르면 내비게이션이 올라가면서 안에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뭔가 비밀스러운 수납공간이 트랜스포머 변신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차량 기본 LT 트림 가게 되면 6개 스피커가 들어가지만, LTZ 트림에는 11개의 스피커가 들어간 BOSE 프리미엄 사운드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때려 주는 느낌이 드는 사운드가 또 다른 장점입니다.

이 차의 다른 장점은 준수한 연비입니다. 공도 주행할 때 5~ 7km/L 정도 나오고, 고속 주행을 할 때는 한 11~12km/L 정도 나옵니다.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따지면 준수한 연비라고 생각합니다. 이 차량에는 일반유를 주유하고 있고, 평소 운전 스타일은 할배 운전으로 안전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도와 고속도로 항속 주행 운행 비율은 6 대 4 정도인데, 이때 복합 평균 연비가 11.1km/L 정도 나왔습니다. 주유를 가득하게 되면, 총 주행 가능 거리는 800~850km 정도 나왔습니다.

다른 장점은 공간 거주성이 아주 좋습니다.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도 상당히 넓어서 골프 가방이 4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6 대 4 폴딩도 돼서, 짐 같은 경우에도 폴딩을 하고 실을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로 부품 구하기가 상당히 쉬운 것도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미국 세단으로서 미국에서 엄청나게 많이 팔린 차량이다 보니까 많은 부품들이 생산이 됐고,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부품 자체를 구하기는 쉽습니다. 보통 일주일 이내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팔라의 희소성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일램프 등이 말리부랑 비슷해서 정비하시는 분들도 헷갈려 하실 정도로 희소성이 있습니다.

마지막 장점으로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의 가성비입니다. 옵션의 경우 옵션 트림이 별로 없고, 선루프 하나 밖에 있습니다. 그래서 LTZ 가게 되면 거의 풀 옵션에 감성을 느낄 수 있고, 감가가 된 가격으로 통풍 시트나 내비게이션 그리고 마이링크, 보스 사운드 기본적인 그런 옵션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보니까 상당히 큰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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