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지오 아페 삼륜 경트럭 캠퍼
이름에 '삼륜'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부터 범상치가 않다. 피아지오 아페 삼륜 경트럭을 기반으로 만든 이 자그마한 캠핑카는 크기는 매우 콤팩트하지만 패브릭 소재로 구성된 이 작은 공간에 필요한 것을 모두 넣었다.

운전석은 물론 침상 공간과 테이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여러개의 수납공간까지 말이다. 심지어 더 들어갈 게 있을까 싶은 이 공간에는 무려 취사를 위한 싱크대도 설치대와 빨래를 말릴 수 있는 건조대까지 제공된다.

덴버리 폭스바겐 T6 더블백
영국의 덴버리라는 모터홈 & 카라반 제작 업체가 폭스바겐의 다목적 미니밴 T6의 공간을 두 배로 늘릴 생각을 했다.

외적인 생김새는 일반 T6와 별 드릴 바가 없지만, 목적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되면 리어 도어에서 밴 크기만큼의 공간 하나가 튀어나온다.

설치가 완료되면 더블백이라는 모델명에 완전히 걸맞은 넓은 공간이 완성된다. 더불어 루프 텐트를 통해 지붕의 높이를 올려 실내에서도 고개 숙일 필요 없이 편안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모빌 유니목 캠핑카 EX432
모터홈이라 불리는 캠핑카는 일반 자동차보다 그 무게가 무거워 대지가 어느 정도 정돈되어 있는 곳밖에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호주의 비모빌은 다목적 차량 유니목에 캠핑카를 접목해 극한의 험로에서도 모터홈을 즐길 수 있는 모델 EX432를 제작했다.

실내 공간은 의외로 주방과 욕실 겸 화장실, 몸을 뉘일 수 있는 침대까지 캠핑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유니목 특유의 터프한 차체와 조금 밸런스가 맞지 않는듯한 디자인이지만 극한의 험로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