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지드래곤, 군대 시절 유재석에게 전화 건 사연 “후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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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드래곤의 군인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3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7회 'Power' 특집에서는 조종사 정다정 소령,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GD가 군대에 있을 때 갑자기 저한테 전화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동생들이 나 보고 싶다고 하면 GD 전화는 새벽에라도 받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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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드래곤의 군인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3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7회 ‘Power’ 특집에서는 조종사 정다정 소령,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GD가 군대에 있을 때 갑자기 저한테 전화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알던 GD와는 전혀 다른, 정말 아는 동생처럼”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지드래곤이 “군대 후임들이 형을 너무 좋아해서 통화 좀 해주시면 안 되나?”라고 부탁했다는 것. 유재석은 후임들과 반갑게 통화했다고 한 후, ‘우리 지용이가 군대 가더니... 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음 지었다.
또한 유재석이 요즘 일상에 관해 묻자, 지드래곤이 “너무 지용이로 산다”라고 답했다. 앞서 긴 연습생 시절과 가수 GD로 살면서 ‘권지용’의 삶에 혼란이 왔었다고 밝혔기 때문. 지드래곤은 컴백을 위해 이제 GD를 찾아야 한다며 “많은 카메라가 있고, 메이크업과 면도를 하고, 구두를 신고, 연예인분들을 만나는 지금이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동생들이 나 보고 싶다고 하면 GD 전화는 새벽에라도 받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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