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 일본 일정 마무리…"이른 시일에 결과 설명"

박상현 2023. 5. 25.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25일 일본 측과의 기술회의를 끝으로 일본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찰단은 지난 21일 입국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 점검을 했고, 이날 외무성·경제산업성·도쿄전력·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문 성과 설명하는 유국희 단장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5일 오후 도쿄 외무성에서 기술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시찰단은 이날 일본 방문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5.25 psh59@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25일 일본 측과의 기술회의를 끝으로 일본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께 도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찰에 관련된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설명하겠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확인한 것도 있고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 작업이 다 끝나면 최종적으로 종합적인 평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찰단은 지난 21일 입국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 점검을 했고, 이날 외무성·경제산업성·도쿄전력·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기술회의를 개최했다.

psh5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