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남편과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지만” 시련 극복 후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민지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희 부부가 동해항에서 캠핑카를 배에 싣고 길고 긴 행복찾기 여행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째가 되는 날이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그땐 정말 현실의 삶을 다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에 두려움, 불안함, 긴장감으로 가득하여 과연 이 여행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많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혼 서류에 도장까지 찍었었지만 한때는 미치도록 사랑했던 한 남자와 함께 4평짜리 카운티 버스를 집 삼아 하루하루 낯선 세상을 떠돌며 산전수전 공중전을 함께 하다 보니 2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서로에게 가장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엄청난 전투력과 전우애로 똘똘 뭉쳐 이젠 그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도 야무지고 당차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아주 단단한 팀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남편과 캠핑카 여행 2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남편 김형균, 여행 중 가족이 된 반려묘 모모와 조촐한 2주년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는 민지영은 "부족하고 어리숙한 저희가 이렇게 용감하게 세상을 여행해 나갈 수 있는 건 모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다. 저희 부부의 인생을 건 행복찾기 프로젝트 여행을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늘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민지영은 남편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한 달 넘게 치료를 받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오토바이 사고후 사이가 회복되었다고 알려졌다.
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 고백 “없었던 멀미·어지럼증·노안 생겨”
민지영은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민지영은 갑상선암 수술 후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고생했다며 “원래 시력이 양쪽 1.0이었는데 (갑상선암 수술)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고생을 엄청 했다. 후유증으로 내게 없었던 멀미, 어지럼증, 노안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흰머리까지 많이 생겼다고.

민지영은 KBS2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는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갑상선암 수술 후 캠핑카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니는 일상을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MJYTV’에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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