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은 명절 남은 음식을 '이렇게' 처리합니다" 버리는 게 없습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이면 칠면조와 곁들이 음식을 넉넉히 만듭니다. 당연히 음식이 많이 남습니다. 그런데 며칠 안에 대부분 깔끔하게 먹어 치웁니다. 남은 음식을 다루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식사 후 두 시간 안에 정리합니다

미국 식품 안전 지침은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두 시간 넘게 두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식사가 끝나면 남은 음식을 바로 작은 용기에 나눠 냉장고에 넣습니다. 큰 냄비째 넣으면 속까지 식는 데 오래 걸리니 얕은 용기로 나눕니다.

다음 날 메뉴로 바꿔 먹습니다

남은 칠면조는 다음 날 샌드위치나 수프, 볶음밥 재료로 바꿔 먹습니다. 같은 음식을 그대로 데워 먹으면 금방 질리지만, 다른 요리로 바꾸면 끝까지 맛있게 먹습니다. 우리 명절 전이나 잡채도 비빔밥이나 덮밥으로 바꿔 먹기 좋습니다.

며칠 안에 못 먹을 건 바로 얼립니다

사흘에서 나흘 안에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처음부터 한 번 먹을 양씩 나눠 얼립니다. 용기에 음식 이름과 날짜를 적어 두면 냉동실에서 잊히지 않습니다. 얼린 음식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여 먹습니다.

정리하면 두 시간 안에 작은 용기로 나눠 냉장, 다음 날 다른 메뉴로 바꾸기, 못 먹을 건 바로 얼리기. 세 가지만 지켜도 명절 음식 버릴 일이 확 줄어듭니다. 다음 모임 때 한 번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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