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전북 원정서 0-4 완패···구단 역사상 최다 8연패 수렁

차솔빈 2026. 5.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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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무너지며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0-4로 완패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구성해 경기에 나섰다.

이후 추가 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광주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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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서 0-4 패배
8연패 늪…득실차는 -25점
광주FC 이정규 감독.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무너지며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0-4로 완패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구성해 경기에 나섰다.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가 투톱을 구성했고, 정지훈-김용혁-문민서-박정인이 중원을, 김진호-공배현-민상기-이민기가 수비수를 맡았다.이날 골키퍼는 노희동이 맡았다. 주전 수문장 김경민은 지난 대전전에서 골대에 어깨를 부딪힌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정규 감독은 이날 평소와 달리 낮은 위치에서 수비를 시작하며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꺼내 들었다.

전반 중반까지는 박정인과 프리드욘슨을 앞세워 기회를 엿보기도 했다. 프리드욘슨의 프리킥은 윗그물을 때렸고, 박정인의 슈팅은 힘이 실리지 않거나 상대 수비에 차단됐다. 버티던 광주는 전반 43분 오베르단의 헤더를 막지 못해 선제골을 내주며 수비벽이 흔들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광주는 주세종, 하승운, 권성윤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으나 후반 5분 상대 김승섭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동력을 잃었다. 이후 프리드욘슨의 헤더와 권성윤의 슈팅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에 더해 후반 41분 티아고에게 쐐기골을 내준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7분 이승우에게 패널티골을 내줬다. 이후 추가 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광주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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