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복귀? 3승4패 예상"

김태훈 2023. 2. 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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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3시즌 3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7일(한국시각) "류현진이 MLB 2023시즌에서 3승4패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류현진이 원하는 대로 시즌 중반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이번 선발 로테이션은 좋을 뿐 아니라 깊이도 깊다"고 평가했다.

류현진과 4~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호세 베리오스도 13승, 기쿠치 유세이는 7승, 네이트 피어슨은 5승을 거둘 수 있는 투수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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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AP=뉴시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3시즌 3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7일(한국시각) “류현진이 MLB 2023시즌에서 3승4패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류현진이 원하는 대로 시즌 중반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이번 선발 로테이션은 좋을 뿐 아니라 깊이도 깊다"고 평가했다.


LA 다저스에서 2019시즌을 마친 뒤 FA가 된 류현진은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해인 2020시즌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을 찍었다. 2021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이 4.37로 치솟았지만 14승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은 팔꿈치 부상으로 6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2승 평균자책점 5.67의 성적을 남기고 시즌 도중 아웃됐다.


지난해 6월 중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7월만 보고 준비하겠다. 꼭 7월에 복귀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고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미국으로 떠났지만, ESPN은 류현진에 대해 밝은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ESPN은 “토론토에는 20승 고지를 밟을 수 있는 선발투수가 3명이나 있다”면서 케빈 가우스먼이 23승, 알렉 마노아-크리스 배싯도 각각 22승을 찍을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류현진과 4~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호세 베리오스도 13승, 기쿠치 유세이는 7승, 네이트 피어슨은 5승을 거둘 수 있는 투수로 봤다.


그러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을 30개 구단 중 8번째 전력으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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