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tar] “이런 순간을 위해 영입했다!”… 아스널 4연승 이끈 에제, 아르테타의 믿음에 완벽히 응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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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치 에제가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테타는 에제가 친정팀을 상대로 보여준 집중력과 냉정함에 대해 "그게 바로 슈퍼 스타의 특징이다. 감정적인 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줄 아는 선수다. 오늘 같은 순간이 그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이다. 이런 장면이 때로는 한 시즌의 향방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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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에베레치 에제가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2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주인공은 에베레치 에제였다. 전반 39분, 아스널의 전매특허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데클런 라이스가 정교하게 올린 공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떨궜고, 이를 에제가 공중에서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에제는 이날 경기에서 88분을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패스 성공률은 76%로 안정적이었고, 드리블 성공률은100%를 기록했다. 또한 2회의 유효슈팅 중 1골을 성공시키는 결정력을 과시하며 팀의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태클 2회 성공, 볼 차단과 리커버리 각각 1회, 그리고 지상 및 공중 경합에서 총 5회를 성공시키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에제는 평점 7.9점을 받으며, 골키퍼 다비드 라야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에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에제를 바로 이런 순간을 위해 영입한 것이다. 오늘의 슈팅은 작년에 그가 우리를 상대로 넣었던 골과 매우 유사했다. 수비 숫자가 많은 팀을 상대로는 혼란을 만들거나 공간을 인위적으로 열어야 하는데, 그는 그 찰나를 완벽히 활용해냈다”고 말했다.
한편 에제는 이번 여름에 6,7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의 이적료로 팰리스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아르테타는 에제가 친정팀을 상대로 보여준 집중력과 냉정함에 대해 “그게 바로 슈퍼 스타의 특징이다. 감정적인 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줄 아는 선수다. 오늘 같은 순간이 그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이다. 이런 장면이 때로는 한 시즌의 향방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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