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오후 1시 투표율 15.90%…전남영광 60%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0.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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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15.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14.88%를 기록 중이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56.0%, 60.6%를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투표율은 42.32%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투표율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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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부산 도시철도 장전역 1호선 1층 대합실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15.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137만4794명이 투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도 포함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14.88%를 기록 중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34.4%,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47.7%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56.0%, 60.6%를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투표율은 42.32%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투표율보다 높다.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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