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굴러온 가스통에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경상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10. 2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고물상에서 분류작업 도중 떨어뜨린 가스통이 도로로 굴러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쯤 부산 남구의 한 고물상에서 탄산가스통이 인근 도로로 굴러가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상 업주 B(50대·남)씨가 집게차를 이용해 재활용품 분류작업을 하던 도중 가스통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면서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고물상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한 고물상서 분류작업 도중 가스통 떨어뜨려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1명 경상
도로로 굴러간 탄산가스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고물상에서 분류작업 도중 떨어뜨린 가스통이 도로로 굴러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쯤 부산 남구의 한 고물상에서 탄산가스통이 인근 도로로 굴러가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50대·남)씨가 넘어지면서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상 업주 B(50대·남)씨가 집게차를 이용해 재활용품 분류작업을 하던 도중 가스통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면서 사고로 이어졌다.

가스통은 길이 1.5m, 지름 2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물상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물상 업주를 상대로 업무상 안전 의무 위반이나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