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전국 377세대 608명 대피‥도로침수 78건·주택침수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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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로 전국 377세대에서 608명이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북 328명, 충북 63명, 경남에서 32명 등이 대피 중입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국립공원 641개 구간과 지하차도 48개소 등이 막혔고, 여객선 52개 항로가 통제 중입니다.
중대본은 전남과 경남 지역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인력 2만 명을 배치해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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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로 전국 377세대에서 608명이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북 328명, 충북 63명, 경남에서 32명 등이 대피 중입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충청, 전북 등에 호우경보가, 대구와 대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도로침수 78건, 토사 유출 15건, 주택 침수 27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국립공원 641개 구간과 지하차도 48개소 등이 막혔고, 여객선 52개 항로가 통제 중입니다.
중대본은 전남과 경남 지역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인력 2만 명을 배치해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78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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