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친한파 클럽 인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현대자동차와 2027년까지 스폰서십 갱신

김진혁 기자 2025. 6.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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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한민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과 한국의 세계적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는 구단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하게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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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한민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과 한국의 세계적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는 구단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하게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라리가 명문 클럽 중 하나다. 1903년 창단됐으며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지로 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양분하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3인자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이기도 하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11회, 코파 델 레이 10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컵위너스컵 1회, UEFA 유로파리그(UEL) 3회 등 우승 기록도 화려하다.

한국과 인연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되며 한국 땅에서 프리시즌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팀 K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펼쳤다. 구단 슈퍼 스타인 앙투안 그리즈만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한국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스폰서십 연장으로 한국과의 인연도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는 "현대자동차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스폰서십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새로운 모델에 따라 구단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잡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약에 따라 현대는 1군 남자팀과 여자팀,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운영팀을 위해 100%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구성된 차량 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는 또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의 주요 지점, 예컨대 전기차 충전소 등에 눈에 띄는 형태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다"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와도 연계된다. 아틀레티코는 "이 파트너십은 환경을 보다 존중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팬들의 연결을 도모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브랜드 이벤트, 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책임 있는 이동 수단에 대한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아틀레티코

현대자동차 스페인의 마케팅 디렉터 엘레나 그리스는 "이 파트너십은 단순히 자동차나 축구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함께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아틀레티코와 함께 우리는 더욱 이성적이고, 환경을 존중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틀레티코 운영 총괄 디렉터 오스카르 마요도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지난 7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는 더욱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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