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에 청소년 교육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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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주에 청소년 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에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는 "페르가나 미래세대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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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주에 청소년 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에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센터는 3개 층으로 1층에 스터디 카페와 홍보관, 2층에 강의실·자습실·교무실, 3층에 대강당과 휴게실이 마련됐다. 컴퓨터, 화상 카메라 등 교육 장비도 구비돼 최대 100명의 학생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향후 YBM넷, 링글 등 국내 유수 전문 외국어교육 업체들과 협업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는 "페르가나 미래세대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 외에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하트하트재단의 박상우 아주대 교수, 조승현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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