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종전안 美에 전달…美, 원유제재 해제 동의"<이란 매체>

강훈상 2026. 5. 18.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된 새 종전안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대미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타스님뉴스에 "14개 조항으로 된 이란의 이전 제안에 대해 미국이 최근 답변을 보내왔다"며 "이란은 (이전 제안을) 일부 수정한 뒤 기존 형식대로 14개 조항의 새 협상안을 파키스탄을 통해 다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된 새 종전안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대미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타스님뉴스에 "14개 조항으로 된 이란의 이전 제안에 대해 미국이 최근 답변을 보내왔다"며 "이란은 (이전 제안을) 일부 수정한 뒤 기존 형식대로 14개 조항의 새 협상안을 파키스탄을 통해 다시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새 제안은 종전 협상(재개)과 미국 측이 해야 하는 신뢰 구축 조치에 대한 문제에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타스님뉴스는 또 대미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전 제안과 달리 협상 기간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해제 또는 임시 면제하는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의 협상과 관련,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14개 조항의 제안서를 전달한 뒤 미국 측은 자신들의 주안점을 우리에게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상응해 우리 역시 입장을 다시 전달했고, 지난주 미국 측이 공개적으론 이 제안을 거부한다고 했지만 우리는 입장을 전달한 다음날 미국 측의 수정 의견과 주안점을 파키스탄에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미국의 제안들은 지난 며칠간 검토됐고 어제(17일) 발표한 바와 같이 이에 대한 우리의 의견이 미국에 다시 전달됐다"며 "파키스탄 중재자를 통한 협상 프로세스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hsk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