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인 'EV3'가 최근 공개된데 이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V3는 4,208만 원에서 5,278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차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은 3천만 원 중반에서 4천만 원 중반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전기차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볼륨감이 돋보이도록 디자인 했으며, 여기에 미래지향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로 대담한 인상을 가진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적용해 작지만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EV3 측면부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는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후면부 디자인은 리어 글래스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차체 양 끝에 배치해 깔끔한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작지만 부족함 없는 EV3의 실내 디자인은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EV3는 설계 최적화를 통해 여유로운 1열 헤드룸 및 숄더룸, 2열 레그룸 및 숄더룸을 갖췄으며, 1열 메쉬 타입 헤드레스트와 2열 플랫 플로어로 2열 개방감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460L 크기의 트렁크와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50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는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오며, 전기차의 주행거리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시스템이 탑재된 니로 EV보다 25% 만은 셀을 넣을 수 있는 EV3는 급속충전 시간 역시 니로EV 대비 12분 단축 시킬 수 있어 10~80%까지 31분 만에 충전됩니다.

이 외에도 EV3는 스마트 회생제동 기능을 통해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주행 시 편안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EV3는 현대차그룹의 회생 제동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아이 페달 3.0'이 적용되는데 기존 아이 페달은 가장 강한 회생 제동 단계에서만 작동했지만, 아이 페달 3.0은 모든 회생 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인데 그 밖에도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주행을 돕는 등 3,000만 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로 믿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이에 기아 관계자는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기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입니다. 레이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다수의 저가형 전기차들과 치열한 경쟁을 진행 중인데 그럼에도 EV3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EV3는 전기차 대중화를 가성비 전기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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